안녕하세요~

원래 구움과자의 경우 정통법은 다음날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숙성되면서 버터의 풍미가 깊어지면서 부드러워지기 때문이죠. 부드러워지는것을보고 눅눅해진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부드러운 식감을 많이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정통법이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이고 사장님의 의도에 따라 바꾸시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위생적으로/유통기한 측면에서 전혀 문제 없습니다).

겉이 바삭한 것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이론적으로는 바삭함과 부드러움은 어느정도 상충되는 개념입니다. 새우튀김의 경우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의 새우는 부드러울 수 있으나 휘낭시에는 튀김이 아니기에….그렇지만 적당한 수준에서는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원하시면 당일날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구운 당일날은 겉이 바삭하니깐요~ 보관하고 다음날 다시 굽는 방식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휴지에 대해서도 물어보셨는데 이것은 편하시게 하시면 됩니다. 맛은 약간 더 좋거나 비슷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