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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Re:Re:딸기티라미수 질문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1-26 17:21
네~ 오타 부분은 수정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딸기단가를 생각하면 담아서 경매장에 보내는게 훨씬 이익이지만 딸기 원물의 특성상 잉여가 생기면 폐기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잉여는 못난이과나 담다가 손자국 난것이나 약간의 무른부분 등 적지 않습니다. 봄이되면 더운날씨로 잉여량은 더심해집니다.매일 딸기를 따기 때문에 순식간에 늘어납니다. 그래서 잉여딸기를 소비하기 위해 딸기잼과 청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에 따른 가공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게 딸기카페까지 오게 되었네요~ㅎㅎ
아!!! 그래서 아직까지 딸기원가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가게가 커지고 만드는 제품량이 많아지면 원가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매일 나오는 잉여물로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을듯 합니다..ㅎ
생딸기로 시럽을 만들려면 바로바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매일 만드는게 불가능해 냉동을 해놓고 만듭니다.(냉동창고가 따로있습니다)
봄에 거의 딸기를 냉동하기 때문에 맛은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청을 만들때 맛을 일률적으로 내기위해 생딸기와 냉동딸기를 섞어서 만듭니다.
생딸기에 설탕을 재놓으면 설탕량에 따라 다르지만 물이 많이 나오고 향도 좋습니다. 다만 빨간 진한색깔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딸기퓨레는 여러 레시피에 자주 등장해서 직접 만들어 냉동을 해놓고 사용할까 싶은데..
일단 수입산 딸기퓨레를 구입해 비교하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나 더 있는데요. 레이디핑거말고 제누와즈로사용할땐 딸기물을 발라서 사용해야하나요 아니면 똑같이 적셔야하나요??
그리고 여러 딸기 케이크(홀케이크, 컵케이크 등)과 딸기 음료가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어차피 잉여가 많이 나오시면 직접 재배한 딸기 쓰시는게 훨씬 낫겠습니다! 그 색깔을 언급하셨는데 한국 딸기가 아무래도 색깔이 흐립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데 그래도 어차피 잉여 사용하시는거 색깔부분은 아쉬워도 그냥 포기하시고 “국산 딸기 쓴다!”라고 강조하시면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솔직히 얘기해서 제누아즈가 레이디 핑거보다 티라미수에 사용할때는 훨씬 더 편합니다. 제누아즈가 레이디핑거보다 시럽을 훨씬 더 잘 흡수하기 때문이죠. 다만, 강의에서 제누아즈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티라미수에 제누아즈를 사용하기도하거니와 레이디핑거는 낭비가 적습니다. 무슨의미냐면 제누아즈는 직접 만들어쓰지 않고 구매하시는이상 다 원형으로 나옵니다 – 그런데 이 원형을 티라미수 용도로 사용하려면 보통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내야하는데 여기서 많은 낭비가 발생하죠. 그런데 만약 사각틀에 제누아즈를 구워서 낭비없이 운영할 수 있다라고 하시면 당연히 제누아즈가 더 좋습니다. 제누아즈는 워낙 흡수를 잘해서 그냥 바르시기만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딸기단가를 생각하면 담아서 경매장에 보내는게 훨씬 이익이지만 딸기 원물의 특성상 잉여가 생기면 폐기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잉여는 못난이과나 담다가 손자국 난것이나 약간의 무른부분 등 적지 않습니다. 봄이되면 더운날씨로 잉여량은 더심해집니다.매일 딸기를 따기 때문에 순식간에 늘어납니다. 그래서 잉여딸기를 소비하기 위해 딸기잼과 청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에 따른 가공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게 딸기카페까지 오게 되었네요~ㅎㅎ
아!!! 그래서 아직까지 딸기원가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가게가 커지고 만드는 제품량이 많아지면 원가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매일 나오는 잉여물로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을듯 합니다..ㅎ
생딸기로 시럽을 만들려면 바로바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매일 만드는게 불가능해 냉동을 해놓고 만듭니다.(냉동창고가 따로있습니다)
봄에 거의 딸기를 냉동하기 때문에 맛은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청을 만들때 맛을 일률적으로 내기위해 생딸기와 냉동딸기를 섞어서 만듭니다.
생딸기에 설탕을 재놓으면 설탕량에 따라 다르지만 물이 많이 나오고 향도 좋습니다. 다만 빨간 진한색깔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딸기퓨레는 여러 레시피에 자주 등장해서 직접 만들어 냉동을 해놓고 사용할까 싶은데..
일단 수입산 딸기퓨레를 구입해 비교하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나 더 있는데요. 레이디핑거말고 제누와즈로사용할땐 딸기물을 발라서 사용해야하나요 아니면 똑같이 적셔야하나요??
그리고 여러 딸기 케이크(홀케이크, 컵케이크 등)과 딸기 음료가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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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차피 잉여가 많이 나오시면 직접 재배한 딸기 쓰시는게 훨씬 낫겠습니다! 그 색깔을 언급하셨는데 한국 딸기가 아무래도 색깔이 흐립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데 그래도 어차피 잉여 사용하시는거 색깔부분은 아쉬워도 그냥 포기하시고 “국산 딸기 쓴다!”라고 강조하시면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솔직히 얘기해서 제누아즈가 레이디 핑거보다 티라미수에 사용할때는 훨씬 더 편합니다. 제누아즈가 레이디핑거보다 시럽을 훨씬 더 잘 흡수하기 때문이죠. 다만, 강의에서 제누아즈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티라미수에 제누아즈를 사용하기도하거니와 레이디핑거는 낭비가 적습니다. 무슨의미냐면 제누아즈는 직접 만들어쓰지 않고 구매하시는이상 다 원형으로 나옵니다 – 그런데 이 원형을 티라미수 용도로 사용하려면 보통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내야하는데 여기서 많은 낭비가 발생하죠. 그런데 만약 사각틀에 제누아즈를 구워서 낭비없이 운영할 수 있다라고 하시면 당연히 제누아즈가 더 좋습니다. 제누아즈는 워낙 흡수를 잘해서 그냥 바르시기만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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