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님 안녕하세요~

 

아, 그 까눌레 계속 좀 잘 나와야될텐데….원래 버터랑 철판 이형제랑 둘 다 문제 없어야되거든요? 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계속 잘 되기를…

 

그 얼그레이 쉬폰 관련해서는 참 기이한 현상이네요. 맛별로 다 안나오든지, 다 잘나오든지 해야되는데 유독 그런게 저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얼그레이 티는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은 아크바 티백인데 그게 입자가 고운편이거든요. 솔직히 브랜드 따라서 살짝 다른 얼그레이 뉘앙스는 중요하지 않고 입자 크기만 신경 쓰면 될것 같거든요.

 

다른 이유는…아무리봐도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잘 부풀어오르는거는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간거라서 처음에 휘핑할때 너무 많이 안해도 될것같아요. 물론 위에 리본 그릴 정도로 휘핑해야되는거는 맞지만 그게 또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아무리 저속 휘핑으로 정리해준다고해도 안되거든요. 근데 어찌되었든 다른 쉬폰은 잘나온다고하시니깐 사실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거참..까눌레에 이어서 또 미스테리네요…